아스널 스완지시티 상대 클래스를 보여줬다.


아스널이 스완지시티를 꺾고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미추, 기성용 등 주요 선수를 선발라인업에 제외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강팀인 아스널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했습니다. 


후반 13분과 15분 파블로와 기성용을 투입하면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으나 결국 후반41분 윌셔의 결승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아스널은 최근 수년간의 경험이 스완지시티를 누를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챔피언스리나 유로파리그를 비롯하여 FA컵 캐피탈원컵 등 수많은 대회를 동시에 상위권까지 유지했던 비결이 바로 두터운 스쿼드와 로테이션에 익숙해있기 때문입니다. 스완지 시티의 경우 미추외에 이렇다할 공격자원이 없고 기성용에 대한 대체자원이 딱히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주전급 선수들에게는 출전기회가 거의 100% 보장되지만 전체 경기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뛰는 경기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당장 스완지의 스쿼드를 두텁게 만들수는 없습니다. 맨유가 호날두, 테베즈 등등을 빼앗기고도 선두싸움을 할 수 있는것은 수십년간 쌓아온 스쿼드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스완지시티 역시 앞으로 EPL에서 중위권 팀으로 버텨내면서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고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며 스쿼드를 쌓아올린다면 좀 더 강팀이 될 수 있는 팀컬러를 갖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스널 스완지시티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162 


32강 대진표 (경기 1월 26일/27일)


밀월 vs 아스톤빌라

스토크시티 vs 맨시티

노리치 vs 루튼 타운

메이클즈필드 타운 vs 위건 아슬레틱

더비 카운티 vs 블랙번 로버스

헐시티 vs 반즐리

미들스브러 vs 알더샷 타운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vs 아스날

레딩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허더스필드 타운 vs 레스터 시티

QPR vs MK돈스

볼튼 원더러스 vs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풀럼

브렌트포드 vs 첼시

리즈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핫스퍼

올드햄 아슬레틱 vs 리버풀